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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오늘 펀딩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타고있는 플라이트f8의 페달베어링이 맛이간거 같아 교체용 페달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네요.
그래서 전기자전거에 대해 검색도 많이 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보았는데요.
리뷰의 이미지를 보다보니 배터리연결부위가 하부에 위치한거 같아 참여하는데 상당히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자출을 하면서 겪어본바로는 자전거도로가 평탄하지만은 않다라는 겁니다.
아스콘으로 포장된곳도 있고, 보도블럭으로 된곳도 있고, 시멘트로 된곳도 있고 하다보니 하부쪽에 가끔 충격받는 일이 있습니다.
아스콘쪽은 대체로 괜찮지만, 온도가 너무 올라갔을때엔 팽창해서 이음부분이 튀어올라온곳도 있었고요.
보도블럭은 모래가 아래로 꺼지면 반대쪽이 튀어올라와 있어서 피해다니기도 하죠.
시멘트로 된길은 가로수가 있는데, 그 가로수 주변을 50mm높이 이상의 턱이 져있어서 다른분과 교차시 턱을 넘어야 할때도 있습니다.
길을 혼자 다닐때는 대체로 피해서 다니지만, 보행자나 다른 자출분들이랑 교차시에는 앗! 하고 피하기에는 늦을때도 있죠.
그래서 말입니다.
리뷰 이미지의 제품이 최종형태인가요? 아니면, 부품발주전에 개선된 부분이 있는건가요?
지금까지 8년정도를 f8로 잘 타고 다녔습니다. 타이어 3짝 튜브 8개, 이번에 페달 1짝 교체한거 외엔 별탈없이 탔으니깐요.
그래서 참여했습니다. e7도 몇년뒤에 참 좋은 제품이었다고 기억되도록 힘 써 주십시오.
수고하세요.
